끊을 수 없다
사단은 우리를 무.조.건 싫어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는 무.조.건 사랑하십니다.
이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서 하나님을 끊어내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보면 그 어느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낼 수 없습니다.
한가지 방법은 우리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하나님에게서 끊어지는 것입니다.
자유의지를 가진 사람이 다른 피조물과 다르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칭해지는 이유입니다.
율법주의
사단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을 끊어내는 방법중 한가지는 율법주의 입니다.
율법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조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도를 많이 해야한다고, 예배를 빠지지 않아야 한다고, 무언가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봉사를 해야지만이 자녀됨을 말합니다.
그러나 처음에 이야기한 것처럼 하나님은 조.건.없.이 우리를 사랑합니다.
사단은 우리가 교회를 다니는 것 자체를 막지 못한다면 이렇게 유혹합니다.
교회 열심히 다녀, 성경도 읽어, 기도도 해 다만 자녀됨만 끊어 너희는 자녀가 아니라 종이야 노예처럼 봉사하고 일해야 구원의 조건을 이룰 수 있다고 우리를 율법주의에 빠트리려고 합니다.
믿음의 순서와 균형
성숙한 크리스쳔이라면 이러한 유혹들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부분 연약하고 미성숙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의 복음에 대해서 순서를 기억해야 합니다.
1) 죄인됨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심은 우리가 스스로 죄인됨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롬3:19-20)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을 지킴으로는 의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율법주의는 정확하게 반대로 이야기합니다. 율법주의는 결코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 아닙니다. 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스스로 죄인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첫번째 순서입니다.
2) 십자가 사랑과 능력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다음에는 그 죄인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의 몸으로 이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셨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롬3:23-26)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의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의롭게 되는 유일한 방법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성경이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 성령의 임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능력을 믿음으로 고백한다면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행1:4-5)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40일간 제자들과 함께 거하시다가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제자들을 향해서 천하만민에게 복음을 전할 것은 명하십니다. 그리고 그 전에 한가지, 성령 세례를 받아야함을 말합니다.
4) 윤리
앞에서 말한 3가지 (1)죄인됨 (2) 십자가 (3) 성령임재 이 세가지를 이룬 다음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윤리적인 문제를 고민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거듭난 자라면 하나님 앞에서 윤리적으로 어긋난 삶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사단은 이 순서를 깨고 싶어합니다.
사단의 유혹
사단은 이 순서를 깨트리고 윤리를 앞으로 끌고 들어옵니다. 우리가 스스로 죄인됨을 깨닫기도 전에 윤리를 가져와서 남들의 죄를 들추게 합니다.
저 사람은 이런 문제가 있어, 저 사역자는 이런 문제가 있어, 저 교회는 이런 문제가 있어, 저 교단은 이런 문제가 있어 지적하기 바쁩니다.(눅6: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사단은 나의 죄를 돌아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죄를 지적하고 정죄하게 만듭니다. 우리 맘에 이런 생각을 집어 넣습니다,.
"쟤들은 똑바로 살지 않는데? 그래서 승승장구하고 잘사는데?"
남을 정죄하면서 잘살고 못살고 우리를 세상의 기준으로 다시 돌아가게 만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잃어버린 것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교회 가느라 이것도 못해 저것도 못해 이것도 하지말라해 저것도 하지말라해, 남들은 재미있게 사는데 내 인생은 재미없고 불행해"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유혹속에서 하나님으로 인해 얻은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내가 믿음으로 인해서 얻은 기쁨을 기억해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복을 수도 없이 약속하셨습니다. (엡1:3-7)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람을 받았느니라"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창세전부터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사실을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생각이나 일들이나 결과들이나 사실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끊어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율법으로 벌하려고 기다리는 분이 아니라 사랑을 주시려고 기다리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