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사람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모든 것이 완전한 순간일 것 같지만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춰졌다 여겨질만한
사람의 모습이 오히려 안쓰럽고
추악해 보일때가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이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은
누가보아도 절망에 빠질 수 밖에 상황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을 볼 때에
그 모습에서 진흙속에서
빛나는 진주처럼 빛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동안 교회는 사회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아왔고,
코로나19 이후에는 더욱 많은 지탄을 받고
나 교회 다닌다고 말하는게
부끄럽다고 생각되어지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교회가 사회로부터 지탄받고 밟히고
욕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교회는 사람들을 위로해야 합니다.
교회가 위로를 해줘야 같은데
교회가 위로를 해주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변해갔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매일 저도 영적 전쟁중입니다.
제가 마음에서 말하는대로
누군가를 미워하고 비난하고
그 사람의 못남을 알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당연히 완전한 의인이 되지 못함을
인정하고 그냥 난 선해질 수 없으니
그냥 이렇게 살아가련다 하고 살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변화되기를 구하고 제 남은 평생을
제가 얻게 된 이 믿음을 지키기를 소망합니다.
무목사 메세지